영화 <더 퍼지>로 본 극단적 자본주의의 폐해 영화 로 본 극단적 자본주의의 폐해 평점: ★★★ ‘법이 사라진 12시간’ 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카피와 독특한 소재때문에 영화 개봉하기도 전부터 많은 이슈가 되었지만 주요 포털사이트의 영화 평점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. 다음은 5.2점, 네이버와 네이트는 5.3점이죠. 포털사이트 평점에서 알 수 있듯이 완성도와 작품성 볼 때, 는 킬링 타임용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. 민폐 캐릭터들과 이들을 이용한 다소 편의주의적인 전개가 이 영화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죠. 주인공 가족에서 딸 ‘조이’만 그런 대로 봐줄만 하지만 아들 ‘찰리’와 아내 ‘마리’는 심각한 민폐캐릭터입니다. 조이는 영화 초반 두 번의 민폐를 끼친 것 이외에는 잠잠하지만, 마리는 후반으로 갈수록 구제불능이 되고, 찰리는.. 더보기 이전 1 ··· 25 26 27 28 29 30 31 ··· 39 다음